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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한인회 젊어진다…34세 이창헌 후보 당선

김선일 619표, 이창헌 1,671표…30대 뉴저지한인회장 선거 2,204명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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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
기사입력 2021-12-11

  © 뉴욕일보

30대 뉴저지한인회장에 당선된 기호 2번 이창헌 후보

제30대 뉴저지한인회장에 기호 2번 34세의 이창헌 후보가 당선됐다. 한인회가 한층 젊어지고 활기찰 것으로 기대된다.

9일 실시된 제30대 뉴저지한인회장 선거 결과 기호 2번 이창헌 후보(언론인)가 1,671표를 얻어 당선됐다. 기호1번 김선일 후보는 619 표를 획득하여 석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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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한인회관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위해 줄지어 선 한인들 [9일 오후 2시 현재]

투표는 9일 오전 9시부터 뉴저지한인회관, H마트 리지필드, 포트리, 리틀페리, 에디슨 점 등 5개의 투표장에서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날 총 투표자 수는 2,204명으로 집계 됐다. △뉴저지한인회관 419명 △H마트 리지리드점 603명 △포트리점 748명 △리틀페리점 258명 △에디슨점 176명 이었다.

 

오후 8시 투표를 마치고 5개의 투표함이 뉴저지한인회관으로 운송됐다. 이 과정에서 H마트 리지필드점의 투표함 운송 중 차가 좁아 양후보 참관인이 동승하지 못한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 돼 개표가 지연됐다. 양 후보측은 투표함을 개봉하여 총 투표자와 투표지 수가 맞으면 개표하기로 합의하고 투표함을 개함하여 투표지를 확인한 결과 603표가 일치함으로써 양 후보측의 합의로 10시10분 개표가 진행됐다.

 

▲먼저 포트리점 투표함 개표 결과 김일선 후보가 160표, 이창헌 후보가 582표 (무효 2표)로 집계 됐다. ▲둘째 리틀페리점 투표함 개표 결과 김일선 후보 67표, 이창헌 후보 193표 ▲셋째 에디슨점 투표함 개표 결과 김일선 후보 39표, 이창헌 후보 128표 ▲넷째 뉴저지한인회관 투표함 개표 결과 김일선 후보 156표, 이창헌 후보 260표 (무효 2표)로 총 푸표수 2,204표의 과반수인 1,103 표를 넘어 1,272표를 받음으로써 승리가 결정 됐다. 

이후 ▲투표함 이송 과정에서 운송차가 작은 탓에 참관인이 동승하지 않아 시비를 일으켰던 마지막 리지필드점 투표함 개함을 앞두고 투표지가 반으로 접힌 것과 접히지 않은 것이 섞여 있다는 이유로 이의가 제기돼 9일 오후 11시 45분 까지 개표가 중단됐다가 개표를 속개한 결과 자정을 몇분 앞두고 김일선 후보 199표, 이창헌 후보 399표 (무효 4표)로 집계됐다. 

 

이로써 기호 1번 김일선 후보가 총 득표 619표, 기호 2번 이창헌 후보 1.671표로 집계돼  이창헌 후보의 승리가 확정됐다.

 

밤 늦게까지 개표 결과를 지켜본 뉴저지 한인들은 “젊은 새 회장을 맞은 뉴저지한인회가 제 할 일을 하는 창조적이고 능률적인 한인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새회장 출현을 축하했다. [송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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