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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일어나 손잡고 함께 뛰자”

하늘가족재단 제8차 자살예방 희망콘서트
힐링 가수 채환과 “함께 나를 만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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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
기사입력 2021-12-01

  © 뉴욕일보

하늘가족재단의 제8차 자살예방 행사가 한국의 힐링가수 채 환 초청 공연으로  27일 오후 3시 플러싱에 있는 뉴욕 중앙장의사에서 행복이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2시간 동안 펼쳐졌다. [사진 제공=하늘가족재단]

 

하늘가족재단(대표 황미광)의 제8차 자살예방 행사가 한국의 힐링가수 채 환 초청 공연으로  27일 오후 3시 플러싱에 있는 뉴욕 중앙장의사에서 행복이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2시간 동안 펼쳐졌다.

 

“내가 행복해야 세상이 건강하다”라는 슬로건과 감사, 행복, 희망이라는 순서에 따라 진행된 콘서트는 가을 편지, 얼굴, 서른 즈음에, 사랑이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오빠생각, 화이팅 등 20곡의 음악이 통기타, 하모니카, 대사와 어울려 모노드라마 같은 형식으로 진행됐다. 

 

150여 관중과 함께 객석과의 대화, 싱어롱이 어우러진 고품격 콘서트에 참석한 관중들의 상당수는 눈물을 흘리며 자리를 지켰으며 팬데믹을 지나온 어려운 상황에서 새로운 희망과 소통의 에너지를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채 환 씨는 시종 고인이 된 가수 김광석 씨와의 관계를 얘기하며 그의 노래를 통해 희망과 사랑을 전했는데 음악회가 마지막으로 흐르자 청중 중의 한 사람이 “이 자리에서 김광석 가수의 ‘일어나!’가 없어서는 안되는 것 아니냐”며 앵콜곡으로 청하지 채 환씨는 “안 그래도 마지막 곡으로 ‘일어나’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며 노래를 시작하자 천중들은 모두가 떼창으로 화답하여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행사를 주관한 하늘가족 황미광 대표는 “이번 행사가 행복한 나에서 시작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풍요로운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채환의 이번 뉴욕 공연은 1890회로  한국 대학로 공연의 경우 3년 연속 인터파크 평점 9.9를 기록할 정도로 관객 호응도가 높은 인기 콘서트이다.

 

하늘 가족 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중앙장의사가 주관하고 희망을 파는 사람들 뉴욕지부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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