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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 구단주 퀸즈 소상공인 등 위해 1,750만 달러 쾌척

퀸즈보로청, 지원 받기 원하는 소기업체 신청 접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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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
기사입력 2021-01-22

▲ 도노반 리차드 퀸즈보로청장은 19일 코로나19로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입은 퀸즈의 소상공인 기업체들을 위해 보조금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 뉴욕일보


도노반 리차드 퀸즈보로청장은 19일 코로나19로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입은 퀸즈의 소상공인 기업체들을 위해 보조금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약 1천750만 달러 가량의 이번 지원금은 얼마 전 뉴욕메츠 구장을 인수한 주식천재 억만장자 스티브 코헨 씨가 기부한 것으로, 뉴욕시는 지역커뮤니티 단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필요한 퀸즈 소재 소기업에 1천500만달러 상당의 보조금을 제공한다. 

 

리차드 퀸즈보로청장은 소상공인 기업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뉴욕 경제개발공사(NYCEDC)와 협력하고, 코로나19 최대 피해 지역 중의 하나인 퀸즈 지역의 저소득 및 중간소득(LMI)지역에 위치한 소상인들에게 재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뉴욕시는 지원금의 30%를 음식점과 노점상에 지원하고, 2021년 말에는 소상인들 지원을 위해 남은 250만 달러를 추가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퀸즈보로청과 이번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는 비영리 단체 ‘Pusuit’는 현재 이 보조금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있고, 다른 지역 사회 단체들과도 협력하고 있다. 협력 단체는 Attend Capital, Ascendus, BOC Capital, Greater Zama Development Corporation, Pursure, Renaissance EDC 및 Queens Chamber of Commerce 등 이다. 

소상공인 기업 복구 지원 보조금 프로그램의 수혜자격은 △퀸즈 소재 LMI지역의 우편번호를 가진 기업들 또난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퀸즈지역 기업들 △1층 또는 2층에 위치한 식당, 소매업 또는 개인 서비스업 △2019년 20명 이하의 정규직 직원 고용업체 △2019년 총 매출 100만 달러 이하 기록(식당의 경우 2019년 총 수입이 300만 달러 이하여야 함) △2019년 개인 및 법인세 신고를 완료한 업체 등 이다. 

 

리차드 퀸즈보로청장은 “퀸즈 지역의 수많은 소상공인 사업체는 우리 지역사회의 생명줄이다. 이들의 폐업을 막기 위한 비용을 아끼지 말아야한다. 이러한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1천750만 달러를 지원한 코헨 메츠 구단주는 “메츠의 구단주로서 수년간 지역사회를 지원해왔듯이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부디 이 기부가 재활에 도움아 죄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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