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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크레딧 폐지법안·네일살롱책임법안은 네일업에 독소”

뉴욕한인네일협회, 대책 모색…“영구 페기 운동 강력하게 벌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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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
기사입력 2020-07-02

▲     © 뉴욕일보

뉴욕한인네일협회는 1일 오전 11시 플러싱에 위치한 두부마을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네일살롱 책임법안(A10042)의 영구폐기운동, 팁 크레딧폐지에 대한 업계대책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이후의 대책에 대해서 논의했다.

뉴욕한인네일협회(회장 박경은)는 1일 오전 11시 플러싱에 위치한 두부마을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네일살롱 책임법안(A10042)의 영구폐기운동, 팁 크레딧폐지에 대한 업계대책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이후의 대책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이승렬, 남안식, 방주석, 김용선, 이은혜, 이상호, 박경은 현 회장 등 5대부터 18대까지의 역대 뉴욕한인네일협회 회장들이 모두 참석해서 의견을 나누었다.
현재, 뉴욕주정부는 네일비즈니스 업주들의 팁 크레딧 폐지 유예 호소에도 불구하고, 단 6개월간의 유예기간을 끝으로 팁 크레딧을 현행의 절반반 인정한 상황이다. 이로써 네일비즈니스 업주들은 뉴욕주정부가 정한 법안에 따라서 뉴욕시는 시간당 13달러15센트, 롱아일랜드는 11달러40센트의 임금을 지불해야한다. 


이날 한인네일협회는 팁크레딧 폐지법안과는 또 별도로 네일살롱책임법안의 영구 폐기운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법안들은 △네일비즈니스 업주와 종업원은 모두 임금, 일하는 시간 수, 최저임금 등의 주정부 및 연방정부 법에 합당하는 교육자료들을 제공한다. 교육에 드는 비용은 100%업주가 부담한다. △비즈니스 라이센스를 2년마다 갱신한다. △라이센스 갱신시 모든 제출 서류를 제공하지 않을 경우 갱신이 어렵다. △매달 초 10일 이내에 페이롤(payroll)서류를 노동국에 보내야한다. △전 업주의 미납된 각종 세금, 벌과금 등은 새로운 주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비즈니스 라이센스 갱신시 한명의 종업원이라도 불만사례가 있다면 갱신을 불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뉴욕한인네일협회는 이러한 법안에 대해 “업주들에게 너무나 가혹하고, 부당한 처사” 라는 의견을 밝혔다. 협회는 현재 이 법안의 영구적인 폐기를 위한 도움을 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에게 요청한 상태이다.


이상호 전 뉴욕한인네일협회 15대∙16대 회장은 “네일협회는 네일업주들을 압박하는 너무나 부당한 법안들을 뉴욕주 상원, 하원의원들에게 호소하고, 알림으로써 법안폐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은 18대 현 네일협회 회장은 “이제는 이렇게 어려울 때 협회가 하나가 되어 눈을 열고 귀를 열고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네일협회는 가격인상 문제에 대해 “현재 90% 이상의 업주들이 본 가격으로 부터 10% 정도 올렸다. 인상 이유는 이익을 추구 하려는 게 아닌 코로나19로 인한 손소독제, 일회용품의 많은 사용, 질 좋은 서비스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올릴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격의 인상은 코로나19 이전부터 예정이 되어왔던 것이고, 가격의 인상은 네일업계 근로자에게 정당한 임금지불과 안전을 위한 이유 때문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7월 6일부터 영업을 재개하는 네일협회는 뉴욕주가 발표한 네일살롱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지킬 것을 약속했으며, 업소를 이용하는 손님들에게도 몇 가지의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안전 수칙은 △업소는 허용 수용인원의 50% 이하를 유지하여야 한다 △고객 간 6피트의 거리를 유지한다 △모든 손님과 종업원은 항상 마스크 착용 △살롱 안에서 실시된 살균, 청소 및 살균작업을 실시 후 날짜, 시간 및 그 내용을 기록하여 보관한다. △살롱 안에 물비누, 페이퍼 타월, 알코올이 60% 이상 함유된 손 세정제 등을 준비해 놓아야 한다는 것 등이다.


뉴욕한인네일협회는 회원 업소에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웹사이트(www.kansany.org)에서 알 수 있다.
<전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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