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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김·그레이스 맹, 5선 예약

퀸즈보로장 도노반 리차드 후보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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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
기사입력 2020-06-24

▲     © 뉴욕일보

론 김 의원이 지지자들의 응원을 받은 후 팔꿈치로 거리두기 인사를 하고 있다.

뉴욕주 예비선거

플러싱 출신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과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이 나란히 쾌승, 5선의 꿈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퀸즈보로장 에비선거에서는 도노반 리차드 후보가 승리했다.


23일에 치러진 2020년 뉴욕주 예비선거에서 이변은 없었다.


뉴욕주하원 40선거구에서 5선을 노리는 론 김 현 의원은 뉴욕시경(NYPD) 경찰로 근무 중인 중국계 스티븐 리 경장과 맞붙었는데 23일 오후 11시 현재 개표율 82%의 상태에서 론 김 의원(1,689표 득표, 득표율70%), 스티븐 리 후보(722득표, 29.9%)로 배가 넘는 큰 차이의 득표율로 승리했다.당초에 온라인 빅토리 파티를 가지려던 김 후보는 투표마감 4시간 전에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묵묵히 개표 결과를 기다렸는데, 큰 차이로 쾌승했다. 최근 리 후보측이 가짜뉴스 등으로 김 후보에 대한 터무니없는 흑색선전을 펼쳐 왔으나 득표로 연결되자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플러싱과 베이사이드 등 한인밀집지역인 연방하원 6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서는 퀸즈 엘머스트 출신의 한인 2세 샌드라 최 후보가 출마, 5선에 도전하는 그레이스 맹 현 의원과 민주사회당 퀸즈위원회 소속의 멜키아데스 가가린 후보와 맞붙었다.
개표율 75%인 상태에서 그레이스 맹(10,995표, 득표율 61.5%), 멜키아데스 가가린(3,835표, 21.4%), 샌드라 최(3,057표, 17.1%)의 득표율을 얻어 그레이스 맹 후보가 5선 가능성을 활짝 열어 놓았다.
맨해튼 차이나타운 일대를 포함하는 뉴욕주하원 65선거구에서는 한인 1세 그레이스 이 후보가 출마했으나, 개표율 85% 상태에서 타이완 출신 유린 니우 의원(3,883표, 60%), 이 후보(2,422 표, 38%)로 22% 차이의 득표율을 기록해 석패했다. 


뉴욕주 연방하원 3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는 개표율 35%의 상태에서 톰 수오지 연방하원의원(7,285표 58.8%)이 앞서고 있고, 16선거구의 엘리엇 엥겔 의원은 개표율 20% 상태에서 6,059표, 36.2%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퀸즈보로장 선거에서는 개표율 72%의 상황에서 도노반 리차드 후보(33,386표)는 44%의 득표율을 기록해 퀸즈보로장 당선이 확실시 되었다. 엘리자베스 크라울리 후보(24,713표, 32.6%), 코스타 콘스탄틴데스(1,396표, 1.8%), 앤서니 미란다(12,513표, 16.5%) 후보는 석패했다. 유일한 아시안 후보인 중국계 이민자 다오 윤 후보(3,862표, 5.1%)는 4위를 차지했다. 

 

 

▲     © 뉴욕일보

코로나19 때문인지 이상하리만큼 조용한 PS.22 투표소.

이날 선거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투표율이 현저히 낮았다.

<전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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