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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김 의원 지지선언하는 정치인 줄이어

앤드류 양 대통령 예비선거 전 후보도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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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
기사입력 2020-06-19

▲     © 뉴욕일보

23일 실시될 뉴욕주 예비선거에 출마한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은 17일 2020년 민주당 대통령선거 예비선거에 나섰던 앤드류 양 변호사의 지지를 받았다.

 

23일 실시될 뉴욕주 예비선거에 출마한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은 17일 2020년 민주당 대통령선거 예비선거에 나섰던 앤드류 양 변호사의 지지를 받았다. 앤드류 양 변호사는 2019-2020년 민주당 대선 예비선거 기간 동안 정치계에 입문한 사실상 무명 후보에서 뚜렷한 인문주의 정책을 가진 국가적으로 인정받는 인물로 부각됐다.


양 전 후보는 보편적 기본소득을 표방하는 등 그의 대표적 이슈는 GDP보다 중위소득, 경제적 이동성, 정신건강, 기대수명 등의 대책을 우선시하는 '인간중심' 경제를 만드는 데 더 큰 중점을 두었다. 이는 론 김 의원이 오랫동안 주장해온 기업보다는 지역사회에 초점을 맞춘 정책과 자연스럽게 맞아떨어진다.


이러한 양 전 후보의 지지선언은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즈 의원, 스콧 스트링거 뉴욕시 감사원장, 제시카 라모스 뉴욕주상원의원, 유라인 니우, 댄 쿼트, 하비 엡스타인 의원 등 여러 정치인들의 론 김 의원 지지를 이은 것이다.


론 김 의원은 "앤드류 양 전 후보가 선거 운동을 지지해줘서 고맙다. 그의 최근 대통령 예비선거 운동은 뉴욕의 활기찬 아시아계 미국인과 중국계 미국인 사회의 수많은 구성원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우리는 많은 부분에서 지향하는 바가 같다. 그의 지지는 내가 한 일의 중요성과 실체를 더욱 확인시켜 주었고, 나는 그의 말처럼 인류를 발전시키기 위해 앞으로 그와 함께 일하기를 기대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특히 한인동포유권자들의 투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앤드류 양 전 후보는 “론 김 의원의 재선을 지지하게 돼 자랑스럽다. 김 의원은 대담함과 성실함으로 퀸즈에 있는 그의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모범적인 공공서비스 기록을 가지고 있다. 김 의원은 특히 간병인을 위한 우리 경제의 인간화 투쟁을 주도하고 있는 변화의 옹호자다. 그는 언제나 그렇듯이 뉴욕의 노동자들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론 김 의원 캠패인 본부는 “최근 상대후보 스티브 리의 음해성 비방에 공격 받고 있는데, 상대후보가 주장하는 흑색선전들은 모두 사실 무근”이라고 강조했다.


스티브 리 후보는 김 의원의 상대후보로 현재 경찰공무원으로 복무하고 있다. 스티브 리의 선거 캠페인측은 ‘스트브 리 후보가 그레이스 맹 의원과 피터 구 시의원의 지지를 받았다’는 가짜 메일을 지역사회에 보내고 있다. 그레이스 맹 의원과 피터 구 시의원실에서는 이미 자신들의 트위터와 연락처로 “리 후보를 지지한적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전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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