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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격려·희망의 한인사회 만들어 나가자” 21희망재단 활동 시작…한인 5가정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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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
기사입력 2019-12-28

▲     © 뉴욕일보

21희망재단(이사장 변종덕)은 26일 정오 플러싱에 있는 삼원각 식당에서 어려운 형편에 놓여있는 한인가정 5곳을 선정, ‘조용하게’ 성금을 전달했다.<일부 수혜자는 사정을 고려하여뉴욕일보에서 모자이크 처리했다>

“사랑 나누며 서로 격려하는 희망의 한인사회 만들어 나가자”
21대 뉴욕한인회장을 지낸 변종덕 전 회장이 215만 달러의 개인 자금을 출연해 출범한 한인 장학복지 공익재단 ‘21희망재단(21 Hope Foundation, 이사장 변종덕)’이 성탄대축일과 연말을 맞아 26일 첫 사업을 시작했다.


21희망재단(이사장 변종덕)은 26일 정오 플러싱에 있는 삼원각 식당에서 어려운 형편에 놓여있는 한인가정 5곳을 선정, 조용하게 성금을 전달했다.
21희망재단은 이 자리에서 “희망재단의 성금이 연말에 이들 한인가정들에게 재기할 수 있는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하고 “수혜 가정이 오늘은 성금을 받지만 곧 재기하여 언젠가는 이웃에 오늘 받은 것보다 더 큰 성금을 나누어 주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21희망재단’은 지난 12월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으로 재단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발족식에서 변종덕 이사장은 “한인사회, 우리 이웃을 위해서 돈을 쓸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램으로 215만 달러를 출연했다. 그 중 200만 달러는 씨앗돈(시드 머니, seed money)으로 재단 발전을 위한 씨앗이 될 수 있도록 펀드 등에 투자해 이익금을 만들 예정이다. 나머지 15만 달러로 2020년 한해 동안 여러 복지 사업을 통해 한인사회 이웃을 위해서 쓸 수 있게끔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1희망재단'은 2020년부터 매해 15만 달러의 활동 예산을 배정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한인 학생들과 한인 단체들을 도울 계획이다. 변 이사장은 “21 희망재단은 1년에 25명 정도의 장학생을 선정해 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한인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여러 단체들 중에서 활동기금 어려움 겪는 단체를 선정해서 돕고자 한다. 나머지는 긴급 펀드(emergency fund)로 가정 사정이 힘들고 급히 돈이 필요한 개인들을 위해 쓰고자한다”며 재단의 향후 활동계획을 설명했는데, 26일 이를 실행 한 것이다. [뉴욕일보 12월 12일자 A1면- ‘변종덕 21대 뉴욕한인회장, 215만 달러 출연 2 희망재단  설립’ 제하 기사 참조]
△문의: 21hopefoundation@gmail.com
<송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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