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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에선…] 일본에 의한 조선민간인 학살 사진 무섭게 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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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 취재부
기사입력 2012-08-17

[지금 한국에선…]
 
일본에 의한 조선민간인 학살 사진 무섭게 퍼져
 
“이것이 일본의 실체다”…분노·충격 폭발
 
▲ ▲ 일본군들은 지구상에 있는 모든 생명을 말살하기로 한 것인가. 어린아이들 까지 죽여 불태워 졌다. 온갖 수단으로 자행한 행위는 사진 속에는 피할 수가 없다.     © 뉴욕일보 취재부
제 67주년 광복절을 전후해서 한국에서는 일제강점기 일본군의 잔인한 행태를 담은 게시물이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더욱이 독도·위안부 문제로 반일감정이 고조된 상황에서 올림픽 축구 한일전 등에 자극받아 IT에서 IT로 무섭게 번지고 있다.
이 게시물은 ‘이것이 일본의 실체입니다’는 제목으로 일제 강점기 일본군의 만행을 기록한 사진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이 사진들은 미소를 지으며 조선 민간인의 목을 베는 일본군인, 하의가 벗겨진 채 고문당하는 여인, 트럭에 실린 채 막사로 끌려가는 위안부여성 등 당시의 사진 60여장과 각 사진에 대한 간략한 설명으로 구성돼 있다.
게시물 초반부에 적힌 ‘심장이 약한 분은 주의가 필요합니다’라는 당부처럼 목이 잘리는 순간, 총검으로 젊은이들의 심장을 찌르는 사진 등 매우 끔찍하다. 잘린 목이 백화점 상품처럼 진열된 사진, 길거리에서 죽은 채 누워있는 아이의 사진들은 한국민들의 분노를 폭발하게 만든다.
▲ ▲ 독립군 간부의 처형 장면이다. 목을 치기전 뒷편 일본군이 웃는 모습을 볼 때 분노보다 일본의 양심과 목적을 혼돈하게 한다▲ 선량한 양민을 단 칼에 처형하는 지구상에는 하나 밖에 없는 족속들이다.     © 뉴욕일보 취재부
이 사진을 본 한 한국인은 “최근 친구에게 게시물의 주소가 적힌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아 이 게시물을 접했다. 일본인들의 잔혹한 행위들에 대해서 새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 통탄을 금할 수 없다”고 말한다. 네티즌들은 “이런 만행을 온 세상에 알려야 하는 건데…원통하네요”, “독일에 의한 유태인의 홀로코스트 만행이 알려졌듯 일본의 만행도 영화나 책으로 만들어 알려야 한다”고 분노하고 있다.
뉴욕일보는 이 사진들 중 ‘많은 사람들이 보는 신문’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몇 장을 골라 싣는다. 사진설명은 ‘이것이 일본의 실체입니다’에 실린 원문 그대로 이다. 더 자세히 보고 싶은 독자는 http://cafe.daum.net/trot2000/Hn1z/787?docid=15DVY&q=&을 보면 된다. [편집자 주]
▲ ▲ 독립군 병사를 작두로 목을 짤라 공중 높이 매달아 놓았다. 추운 겨울 날씨로 오랫동안 매달아 경각심을 주기위해 인간이 할수 없는 최악의 형벌을 자행 했었다.     © 뉴욕일보 취재부

▲ ▲ 독립 투쟁을 벌이다가 집단학살된 유해들. 잔혹한 행위로 소리없이 죽은 영혼은 무엇으로 위로할 것인가     © 뉴욕일보 취재부
▲ ▲ 일본군이 주둔하고 있는 막사로 실려가는 위안부.     © 뉴욕일보 취재부
▲ ▲ 총검으로 심장을 찌르는 장면. 천벌을 받을 놈들이다     © 뉴욕일보 취재부
▲ ▲ 생매장된 양민들 가족들에 의해 파헤쳐지고 있는 장면이다. 죽은사람의 표정에서 일본인의 잔혹한 흔적을 엿볼 수 있다.     © 뉴욕일보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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